덴마크 vs 프랑스
UEFA 네이션스리그 A1조는 일요일에 흥미진진한 절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코펜하겐에 있는 텔리아 파르켄은 전 우승팀이 강등될 수도 있는 무대가 된다.
2021 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는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전에서 단 1승만 거두면서 3위에 놓여 있으며, 최하위와는 단 1승점 차이만 보인다. 반면 상대팀인 덴마크는 크로아티아 전에서 2-1로 패했는데, 그로 인해 이들은 크로아티아에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가 크로아티아를 꺾는다면 여전히 강등당할 수 있는데 이는 당연한 것인 반면 그 결과는 덴마크가 프랑스에 패하지 않는다면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경기에는 많은 것이 걸려 있고, 두 팀은 카타르 월드컵에 앞서 기세를 올릴 거리가 필요하다. 절대 패해서는 안 되는 경기다.
쟁점
에릭센은 덴마크에게 매우 중요하다
크로아티아 원정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치른 뒤 네이션스리그와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를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창의적인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카스퍼 휼만드 감독의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덴마크는 크로아티아 전에서 패할 때 이상하게도 엉성한 조직력을 보였고, 이는 덴마크와는 어울리지 않는 특성이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들이 공격에서 빛나기를 기대하며 대표적인 선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적어도 이들의 경기 내에서 그런 측면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크로아티아 전에서 그는 가장 위협적이었으며 39분에 첫 골을 기록한 선수였다. 그리고 그의 팀이 15분을 남겨놓고 한 골 차이로 뒤쳐졌을 때 그는 멋진 디핑 슛으로 득점했지만 크로아티아는 다시 역전하면서 경기에서 승리하고 말았다.
주장 시몬 키예르와 안드레아 크리스텐센의 센터백 조합으로 덴마크는 강력한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많은 골을 넣는 프랑스의 공격에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며 미드필더 중앙에서 포백 바로 앞에 위치하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지루는 프랑스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카림 벤제마와 같은 공격수들(벤제마는 부상)을 갖춘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이 분야 최고의 선수 셋을 보유하고 있지만 프랑스에는 현재 이들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있다. AC 밀란의 올리비에 지루는 49골을 넣었는데, 그리즈만은 42골, 벤제마는 37골이다. 그리고 이제 이 아스널과 첼시에서 뛰었던 공격수는 티에리 앙리의 역대 최고 기록에 단 두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UEFA 네이션스리그 2022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프랑스의 오스트리아 전은 끔찍했던 개막 4경기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기회였고 성공을 거두었다. 지루는 그리즈만의 멋진 크로스를 받아 49번째 골을 넣었으며 그로 인해 이들은 음바페가 후반전 직후 교착상태를 깨트린 뒤 고대했던 승리를 확정지었다.
데샹 감독은 오스트리아 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듀오 오렐리앙 추아메니(22)와 에두아르도 카마빙야(19)와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고, 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추아메니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그는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아스널의 21세 센터백인 윌리암 살리바도 줄스 쿤데를 대신해 모습을 드러냈는데, 쿤데는 벤제마, 폴 포그바, 위고 요리스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전적
최근 경기력을 보면 덴마크는 6전 4승 2패였고 10골을 넣는 동안 5실점했다. 같은 기간 동안 프랑스는 2승 2무 2패를 기록했고, 10-5의 같은 득점 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그중 5골은 남아프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나왔기에 프랑스의 지난 5경기 기록은 5득점 5실점이다.
이 경기 중 하나는 6월 덴마크가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2-1로 승리한 것이었는데,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가 두 골을 넣은 반면 벤제마가 프랑스의 득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가 덴마크를 꺾은 것은 2015년 친선경기로, 당시 지루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함께 득점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더 많은 스포츠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UEFA 네이션스리그: 덴마크와 프랑스에는 많은 것이 걸려 있다 - SBOTOP
덴마크는 코펜하겐에서 프랑스를 맞아 UEFA 네이션스리그 A1조에서 크로아티아가 차지하고 있는 선두 자리를 탈환하려 한다.
blog.sbotop.com
SBOTOP 텔레그램 바로가기
SBO 고객지원센터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한국어 상담 인원이 축소되었습니다. 상담 지연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pf.kakao.com
SBOTOP 고객센터 바로가기
SBOTOP KR
한정 쿠폰 지급 안내 종료 *카카오톡 고객지원센터: http://pf.kakao.com/_IxdxiHT SBOTOP은 스포츠에 열광하는 모든 팬들에게 생생한 소식, 반짝이는 정보, 그리고 온라인 게이밍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합
t.me
'축구 > UEFA | ICC | FIFA | AFC | FA | EF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트넘vs아인트라흐트, 챔피언스리그 운명을 결정하는 구단 간의 전쟁이 펼쳐진다 (0) | 2022.10.03 |
---|---|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과 남미 중 어느 대륙에서 우승국이 나올까? (0) | 2022.09.27 |
UEFA 네이션스리그: 본선 출전권을 놓고 대격돌! 포르투갈 vs 스페인과 (1) | 2022.09.26 |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후보 독일이 A3조 선두 헝가리를 맞이한다! (1) | 2022.09.22 |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는 부상당한 사자를 2부로 끌어내릴 수 있다 (2)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