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고공행진 중인 지로나가 카탈루냐 더비에서 바르셀로나를 맞이한다

지로나 FC vs 바르셀로나

컵 대회를 위해 긴 휴식기를 가진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말 라리가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들은 카탈루냐 더비를 위해 이웃팀 지로나를 만난다.

​바르샤는 현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서 3승점 리드를 안고 선두에 있으며, 레알이 하루 뒤 경기하기에 앞서 격차를 더 벌리려 한다.

하지만 지로나는 지금까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이변을 일으킨 팀 중 하나였으며, 홈에서 라리가 2023 배당을 뒤집으려 한다.

쟁점

바르셀로나는 계속 승리하고 있지만 안정적이지는 않다.

​바르셀로나는 작년에 끝났던 바로 그 위치에서 시작한다. 이들은 2023년 철 두 번의 라리가 경기에서 승리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3승점 리드를 안고 있다.

반면 이들은 스페인 슈퍼컵과 코파 델 레이에서 몇 경기를 더 이겼는데, 우스만 뎀벨레의 득점 덕분에 레알 소시에다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들은 이제 최근 모든 대회 12경기에서 11승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헤타페에 1-0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헤타페에 승리할 때 사비 감독은 팀의 활약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팀이 그리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사비 감독은 다시 한 번 득점 선두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없이 경기를 치를 것인데, 그는 3경기 출전 정지 중 두 번째 경기다. 페란 토레스도 마찬가지인데, 그 역시 아틀레티코 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당했다.

​레반도프스키와 토레스가 모두 출전할 수 없기에 사비 감독은 젊은 안수 파티가 지난 두 경기에서 공격을 이끌도록 했지만, 그는 그 위치에서 딱히 효과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멤피스 데파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사비 감독은 적어도 한 경기에서 파티를 다시 쓰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원정 기록이 뛰어난데, 8전 7승이다. 이들의 유일한 패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였다.

​지로나는 1부리그 복귀 후 훌륭한 활약 중이다

​지로나는 라리가 복귀 첫 시즌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로나는 현재 11위에 올라 있는데, 더 오래 있었던 발렌시아나 세비야 같은 팀보다도 위다.

​지로나는 세비야를 2-1로 꺾으며 좋은 홈 기록을 이어갔다. 이들은 현재 에스타디 몬티빌리에서 5전 2승 3무로 패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10명으로 마지막 12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비야레알 전에서 다시 한 번 승점을 따낼 뻔했다. 하지만 이들은 후반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다니엘 파레호가 100분에 승리를 뺏어갔다. 그로 인해 이들은 라리가 2023 7경기 무패(3승 4무) 기록을 끝냈다.

​지금까지 18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한 센터백 산티아고 부에노는 그 경기에서 퇴장당했으며, 이제 바르샤를 상대로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당하게 된다.

​지로나는 이번 시즌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다. 이들은 28골을 허용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네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하지만 이들은 믿을 만한 중앙 공격수가 없음에도 놀랍게도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이들은 26득점을 했는데, 이는 라리가 5위 기록이다. 36세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는 단 5번의 선발(총 14경기) 출전에서 5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전적

이번은 지로나와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에서 맞붙는 5번째 경기다. 당연히 바르샤는 이전 네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고 3승 1무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간 카탈루냐 더비에서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이들은 카탈루냐 팀을 상대한 최근 29번의 라리가 경기에서 21승 8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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