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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준결승이 기다리고 있다

sbotop.kr 2023. 5. 9. 17:07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지표로 자신들을 증명한다. 이번은 레알이 최근 12시즌 동안 10번째 준결승 진출이며 이들은 2014년부터 6번째이자 역대 15번째 유럽 우승에 도전한다.

이 맥락에서 볼 때, AC 밀란의 7회보다 많은 우승을 거둔 팀은 없다.

이런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분명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팀을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확연히 높지는 않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시즌 유럽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맨체스터 시티의 운명이라고 여기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순위에서 앞선 모든 이들을 제칠 수 있는 기록 경신형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장면은 어쩌면 오랫동안 회자될 수 있을지 모른다.

쟁점

12개월 조금 전 정확히 이 대회의 같은 단계가 치러졌고 두 팀이 역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공동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많은 중립 팬들에게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

그 다음 주에 맨시티가 마드리드에서 열린 2차전을 1-0 승리로 가져가며 몇 분이 남은 상황에서 총 5-3으로 앞서면서 내가 며칠 간의 휴가를 즐기고 호텔 레스토랑을 떠났던 때를 기억한다.

내가 호텔 방에 들어와 점수를 확인했을 때 내가 본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놀라운 반전은 90분과 추가시간에 호드리구가 2골을 넣으면서 일어났는데, 이후 카림 벤제마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은 그날 경기의 승리와 총점 6-5의 승리를 가져왔다.

당시 사이먼 하트 기자가 언급한 것처럼, ‘어떤 면에서 마드리드가 이 대회에서 17번째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모든 논리를 뒤집는다. 파리(PSG)와 첼시 전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탈락할 것이었다. 하지만 다시 이들은 경기에 집중하며 방법을 찾았다. 이전의 어떤 마드리드 팀도 이 대회에서 1차전 준결승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이들은 평범한 팀이 아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선수들은 언제 패할지 모를 뿐이다. 그리고 호드리구의 막바지 더블과 벤제마의 페널티킥 덕분에 파리와 맞붙게 된다. 베르나베우는 다시 한 번 마법을 부렸다.

12개월이 지난 지금 맨시티는 당시 패배를 설욕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들 역시 1년 전이었기에 누가 마드리드를 무시할 수 있을까?

카를로 안첼로티 팀이 첼시를 꺾으면서(8강전 총점 4-0) 쉽게 승리한 것은 스페인 팀이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큰 신념과 자신감을 갖추고 있는지 보여준 경기였으며 이들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경기에 임한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2월 이후 무패 중이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2골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기록을 깰 기회를 여전히 갖고 있는 엘링 홀란이라는 선수가 있다.

2013/14 시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기록한 17골보다 나은 단일 시즌 기록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는 홀란이 3경기에서 적어도 6골을 넣어야 새 역사를 쓸 수 있음을 의미한다.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누군가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이미 챔피언스리그 단 27경기에서 35골을 넣은 22세의 득점 기계일 것이다.

많은 쟁점과 많은 강점이 있다. 흥미진진한 준결승이 될 것이다.

전적

지난 2022년 5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전 맨체스터 시티의 페르난지뉴와 주앙 칸셀루

 

두 팀은 지난 10년 동안 몇 번의 중요한 맞대결을 펼쳤다.

물론 지난 시즌 준결승전이 절정이었다.

이들은 2016년 준결승에서도 맞붙었는데, 맨체스터에서는 0-0으로 비겼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페르난도의 자책골이 레알을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여기서 이들은 도사 라이벌 아틀레티코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들은 2020년에 2-1로 승리하며 그 패배를 설욕했다. 그날 밤 세르히오 라모스가 26번째 레드카드를 받았고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에서 무르익었다. 그리고 밤에 열린 홈 경기에서는 맨시티가 레알의 수비 실책으로 이득을 보았다.

이번 주 세계 축구 어디서 열리는 이번 주 최고의 경기와 수요일 맞대결이 완벽히 일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팀이 다른 공식 대회에서 맞붙은 유일한 경기는 2012/13 조별예선으로, 마드리드가 대회 첫날 스페인에서 2골을 추가하며 3-2로 역전승했다. 맨시티는 에딘 제코(68분)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85분)의 골에 힘입어 2골 차이로 앞서 갔지만, 마드리드는 마르셀루(76분)와 벤제마(87분)가 득점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0분에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맨체스터에서 열린 다음 경기에서는 각각 한 골씩 주고받았는데,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이 10분에 나온 벤제마의 선취점을 무효로 만들었다.

이 4승점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D조 2위로 마무리하는 것을 도왔다. 당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었던 맨시티는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3승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