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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라치오는 로마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상황을 반전시키려 한다

sbotop.kr 2022. 2. 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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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vs 포르투

라치오는 포르투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탈리아 팀은 1차전에서 초반 리드를 잡았음에도 2-1로 패했으며, 이제 16강 진출 희망을 살려놓기 위해서는 홈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하지만 라치오는 공격에서 몇몇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주장이자 스타 공격수인 시로 임모빌레가 여전히 병으로 인해 출전이 불확실하며 좋은 경기력의 마티아 자카니는 출전 정지를 당해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유로파리그 2022 분석은 여전히 라치오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팀이 어떻게든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까?

 

쟁점

라치오는 공격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라치오는 최고의 경기력으로 이번 포르투와의 2차전을 치를 수 없다. 이들은 최근 모든 대회 4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었는데, 여기에는 포르투와의 1차전 2-1 패배, 코파 이탈리아에서 AC 밀란 전 4-0 완패가 포함된다.

주말 라치오는 강등 위기에 있는 우디네세에 1-1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이들은 이번에도 부상으로 인해 2경기 연속으로 결장한 주장이자 스타 공격수인 시로 임모빌레 없이 경기를 치렀다.

AC 밀란을 상대하는 라치오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로 임모빌레

임모빌레는 라치오에서 또 한 번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32세의 선수는 19골(단 21경기에서)로 세리에A 다득점 선두이며, 유로파리그에서는 3골을 더 넣었지만, 이번 2차전에는 여전히 출전이 불확실하다.

페드로는 포르투갈 팀과의 1차전에서 임모빌레의 공백을 메우며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많은 유로파리그 2022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펠리페 안데르손은 우디네세 전에서 그 역할을 맡았으며 11월 이후 첫 득점을 기록하는 데에 이어졌다. 라치오의 공격수 선택지는 꽤 제한적이기에 임모빌레가 또 출전하지 못한다면 안데르손은 다시 이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라치오에게 더 좋지 않은 소식은 마티아 자카니 역시 1차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출전 정지를 당했기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이다. 라치오는 포르투 전에서의 선취점을 포함해 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자카니를 매우 아쉬워할 것이다.

하지만 라치오는 이번 시즌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강력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16경기에서 단 한 번 패했는데, 11월 말 유벤투스 전이었다. 이들은 또한 3경기 연속 실점하지 않았으며 세 번의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홈 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포르투는 루이스 디아즈 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

포르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타 공격수인 루이스 디아즈를 리버풀에 뺏긴 뒤 거의 패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라이벌인 스포르팅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었을 뿐 최근 디아즈가 없는 5경기에서 4승을 거두었다. 포르투갈의 이 강팀은 리가 NOS 정상에서 스포르팅보다 6승점 앞서 있다.

지금까지 디아즈의 공격 생산력 손실을 메꾼 것은 팀의 응집력이었다. 에바닐손과 토니 마르티네즈는 최근 5경기에서 각각 2골을 넣었으며 젊은 파비오 비에이라는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포르투의 세르히오 콘세이캉 감독은 에바닐손이나 메흐디 타레미를 라치오와의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았는데 상당한 의외였다. 타레미는 최근 엄청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는 최근 7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총 13골을 넣었다.

하지만 마르티네즈를 선발로 내세운 콘세이캉 감독의 선택은 완전히 정당화되었는데, 이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는 역전승을 거둘 때 두 골을 넣었다.

콘세이캉 감독이 어떤 라인업을 꾸릴지는 지캬봐야겠지만, 근소한 리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더 수비적인 경향을 보이면서 반격을 통해 라치오를 공격해야 한다.

 

전적

포르투는 이전에 딱 한 번 스타디오 올림피코 원정 경기를 치렀다. 2003년 UEFA컵 준결승이었다. 포르투는 1차전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으며, 이들은 로마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세르히오 콘세이캉 감독은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꽤 친숙하다. 이 포르투 감독은 선수 시절 두 번 라치오에 이적해 세 시즌을 보냈다. 그는 또한 파르마와 인테르 소속으로도 여기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라치오는 포르투갈 팀과의 유럽 대회 경기에서 압도적인 홈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6경기에서 5승 1무로 무패하고 있다.

반면 포르투는 이탈리아 팀과의 원정 17경기에서 단 4번 승리했으며, 4무 9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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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라치오는 로마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상황을 반전시키려 한다 - SBOTOP

라치오는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희망을 품고 홈에서 포르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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