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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22: 사우스게이트의 감독 경력에서 가장 큰 시험대

sbotop.kr 2022. 12. 9. 13:04

프랑스 vs 잉글랜드

이 두 유럽 강팀의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8강전 경기를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자랑스러운 국가대표팀의 팬이든 중립 팬이든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프랑스 간의 월드컵 2022 경기는 이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두 팀이 선을 보이는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두 팀 모두 잘 헤쳐나가고 있는데, 잉글랜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네갈을 3-0으로 압도한 뒤 8강에 올랐고, 프랑스는 16강전에서 폴란드에 3-1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의 주된 배경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인데, 우리는 우승을 가져와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을 받는 감독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데샹 감독이 2018년에 거둔 성과를 내려 하지만, 그렇게 할 만큼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을까

쟁점

해리 케인 vs 킬리안 음바페

이번 8강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과 킬리안 음바페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는다. 킬리안 음바페가 5골로 골든 슈 경쟁의 선두에 있으며, 해리 케인은 지금까지 단 한 골만 기록했지만, 두 공격수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프랑스가 호주에 4-1로 승리할 때 마지막 골을 넣은 뒤 음바페는 덴마크 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이후 폴란드를 격침할 때 두 골을 추가했다.

음바페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수 경력의 황혼기에 접어든 지금 지구상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는 이 모든 것을 고작 23세의 나이에 해내고 있다.

음바페와 케인은 다가오는 월드컵 2022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최고의 선수들이다.

반면 케인은 세네갈 전에서 승리할 때 첫 득점을 올렸다. 단 한 골만 넣었지만 그의 연계 플레이는 잉글랜드의 핵심이 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3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팬들은 케인이 프랑스를 상대로 슛 감각을 제때 되찾기를 바라고 있는데,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기까지 두 골만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웨인 루니가 53골로 그 명예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지원 선수가 이번에 주목받게 될까?

하지만 케인과 음바페만 월드컵 2022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우리가 고려해야 할 선수들은 몇 명 더 있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올리비에 지루는 각각 3골을 기록 중이며 이들은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데, 주드 벨링엄과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미드필더 싸움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지루는 최근 티에리 앙리의 득점 기록을 깼는데, 일요일에 승리할 때 국가대표팀 5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36세의 나이로 프랑스의 월드컵 최고령 득점자가 되었다.

반면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끔찍한 시즌을 보낸 뒤 부활하는 과정에 있다.

주드 벨링엄과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두 명이다. 벨링엄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추아메니는 올해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잘 영입한 선수였다.

전적

이번 주말은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세 번째로 월드컵에서 맞붙는 날이다. 잉글랜드는 이전 두 번의 경기에서 프랑스를 꺾었는데, 1966년에는 2-0, 1982년에는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치른 모든 대회의 최근 8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5승 2무)했으며, 이번 경기는 2017년 6월 이후 첫 맞대결이다.

잉글랜드는 최근 다른 유럽 국가와 치른 8번의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6번 탈락했다. 반면 프랑스는 최근 유럽 국가와의 10경기에서 8번 통과했다.

프랑스는 브라질이 1998년에 우승한 뒤 이른바 ‘월드컵의 저주’를 깨고 2006년에 진출한 뒤 전 대회 우승국이 월드컵 8강에 오른 첫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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