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란 vs 칼리아리
AC 밀란이 5월 24일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칼리아리 칼초와 2025-26 세리에 A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월 칼리아리 홈에서 열린 1차전은 밀란의 1-0 승리로 끝났다. 밀란은 원정에서 제노아를 1점 차로 제압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칼리아리도 안방에서 토리노를 1점 차로 꺾고 잔류를 확정했다.
쟁점
‘제노아전 승리’ 밀란, 안방서 챔스 티켓 굳힌다
밀란은 지난 17일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제노아 CFC와의 세리에 A 3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AC 밀란은 후반 6분 은쿤쿠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0의 균형을 깼다. 이어 후반 36분 풀리식의 패스를 받은 아테카메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냈다. 밀란은 종료 직전 바스케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2연패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밀란은 이날 승리로 리그 3위를 오르며 내년 챔스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올 시즌 37경기에서 20승 10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밀란은 안방보다 원정에서 더 강했다. 전체 승점·득점 54%를 원정에서 챙겼으며, 원정 경기당 평균 승점은 2.00점으로 홈 승점(1.78점)을 웃돈다. 반면 안방에선 전체 실점 58%를 허용하는 등 주춤했다. 시즌 20승 가운데 14승이 1점 차 승리일 만큼 접전에 강했던 점도 눈길을 끈다.
안방 수비 불안을 어떻게 봉합하느냐가 변수다. 중원에서 라비오가 흐름을 조율하면서, 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든다면 의외로 승부는 쉽게 갈릴 수 있다.
‘잔류 확정’ 칼리아리, 밀란 원정서 이변 노린다
칼리아리는 지난 18일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토리노 FC와의 세리에 A 3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상대 오브라도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칼리아리는 1분 뒤 에스포지토의 터닝슛으로 곧장 균형을 맞춘 데 이어 전반 추가 시간 미나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카프릴레의 잇단 선방 속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리그에 잔류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16위(10승 10무 17패. 승점 40점) 칼리아리는 이날 승리로 잔류를 확정했다. 올 시즌 칼리아리는 안방에선 강하고, 적지에선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전체 승점 62%, 전체 득점 58%를 홈에서 챙긴 반면 원정 경기당 평균 승점은 0.83점에 그쳤고, 전체 실점 56%를 원정에서 허용했다. 다만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흐름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8경기 경기당 평균 승점이 1.25점으로 시즌 평균(약 1.08점)을 웃돌며 반등에 성공했다.
강등 압박이 사라진 만큼 홀가분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토리노전에서 보여준 전방 압박을 원정에서도 유지해야 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39승 16무 3패로 밀란의 절대적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밀란이 3승 2무로 크게 앞서고 있다. 밀란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백중세다. 칼리아리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무 3패로 주춤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밀란이 1승 1무 3패, 칼리아리가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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