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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26: 태극전사들은 끝까지 싸울 것이다

sbotop.kr 2026. 6. 4. 22:53

대한민국이 월드컴 2022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했을 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 앞선 두 번의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던 태극전사는 H조에서 포르투갈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뒤 16강전에서 브라질에 4-1로 패했다. 이후 이들은 홍명보를 감독으로 다시 선임했고, 대한민국은 2라운드에서 C조 1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2026 예선을 통과했다.

앞선 본선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더 오래 살아남으려 하고 있으며, 월드컵 2026 배당은 약하지만 이 4년 단위의 대회 최고 성적인 2002년 4위를 넘어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국으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전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고 오늘 SBOTOP은 이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살펴볼 것이다.

 

한국은 강력한 유럽 무대 경험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핵심 선수들을 유지하는 만큼 충분한 기회를 만끽하고 있다. 여전히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대부분의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당시 어렸던 선수들도 성장했으며 이제 여러 유럽 클럽에서 뛰고 있다.

이강인과 조규성은 2022년 가장 젊은 선수들이었다. 이후 이강인은 PSG로 이적해 여러 번 우승을 차지했는데, 리그1 우승 세 번을 비롯해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차지했다. 반면 조규성은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해 활약했는데, 이들은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라 지난 3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2026 예선 C조에서 중국을 상대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LAFC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재성은 마인츠에 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소속이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 있다. 오현규는 튀르키예 베식타스에서 뛴다. 그리고 김민재는 지난 몇 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는데, 여러 번 분데스리가 우승을 따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한국이 마지막으로 선발한 선수이며, 이 22세의 윙백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있다.

이 모든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특히 월드컵 상위 랭킹 팀을 상대로 좋은 조합을 찾는 것은 홍명보 감독의 몫이다.

 

하지만 한국의 미드필더 뎁스는 걱정이 된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선수 명단에 대해 한 가지 지적할 점이 있다면 바로 미드필더인데, 4년마다 열리는 대회에서 더 열정적인 팀에 압도당할 수 있는 분야다.

태극전사는 중원에 주목할 만한 강력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데, 박용우가 빠졌다. 다음으로 백승호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적어도 명단에는 포함되었다. 

하지만 황인범이 포함되면서 희망은 커졌는데, 이 페예노르트의 플레이메이커는 분명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이 29세의 선수는 올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페예노르트가 2위를 차지하게 도왔는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여름 제때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하나다.

이강인은 10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손흥민의 공격 부담을 약간 덜어줄 것이다. 이재성과 황희찬 역시 도움이 되겠지만, 이들 외에 양현준, 김진규, 엄지성, 이동경 같은 선수들은 이 포지션에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다.

 

토너먼트 진출은 최소한의 기준일 뿐이다

한국은 적어도 월드컵 토너먼트에 바로 진출하게 될 것이다. 태극전사는 멕시코, 남아프리카, 체코 공화국과 함께 A조에 속해 있기에, 이들은 2강 자리를 차지하는 데에 충분히 긍정적인 월드컵 2026 성적을 낼 수 있다.

멕시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고 가정하면 한국은 B조 2위 팀과 32강전을 치르게 되는데, 캐나다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될 수 있다. 만약 그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전에서 네덜란드나 모로코를 상대하게 되며, 8강에 오르는 것은 이미 기대 이상의 성과가 될 것이다.게다가 대한민국의 큰 그림은 선수단의 재편인데, 손흥민이 프로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그가 없는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며, 적어도 그에게 2026년에는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손흥민이 다음 월드컵에 뛴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는 37세가 되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월드컵 2026은 해외에서 뛰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과 작별 인사를 하는 무대가 될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한동안 누가 대표팀을 이끌지 결정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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